CJ대한통운, 지역인재 '물류공채' 정례화…올해부터 상·하반기 채용

이정우 기자
2026.10.01 09:20

특성화고·전문대·4년제 졸업생 중 지역 연고 청년 우선 선발
2일 유튜브 채용설명회…현직자가 직무·조직 소개

CJ대한통운이 전국 물류거점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지역 청년을 물류 전문인재로 육성하는 '물류공채'를 정례화한다. 2018년부터 이어온 지역인재 채용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정기 채용 체계로 바꿔 채용과 교육, 현장 배치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거점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물류공채는 물류 관련 역량을 갖춘 지역 연고 청년을 우선 선발해 물류 운영과 현장 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전형이다.

지원 대상은 특성화고와 전문대, 4년제 대학 졸업생이다. 입사 후에는 지역 물류거점에 배치돼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확보해 거점별 운영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채용설명회는 2일 CJ대한통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FT·오네·더운반 등 사업부별 현직자가 출연해 각 조직과 직무, 인재상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고향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 물류거점을 이끌 인재를 확보하는 채용 모델"이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 물류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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