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처가' 한국하겐다즈, 사상 첫 매출 1000억원 돌파

김도균 기자
2026.10.04 11:53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3월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신양의 전시쑈: 제4의 오픈' 및 신간 '감정의 발견'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사진=박진희

배우 박신양의 처가 기업으로 알려진 한국하겐다즈가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한국하겐다즈의 제37기(2025년 6월~2026년 5월) 매출은 1138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984억9800만원보다 15.6% 증가한 실적이다.

한국하겐다즈가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영업이익 역시 31억5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30억4100만원 대비 3.9% 늘었다. 그러나 매출 증가 폭이 영업이익보다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은 약 3.1%에서 2.8%로 떨어졌다.

한국하겐다즈는 1991년 고(故) 백종근 전 회장 일가와 미국 제너럴밀스가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배우 박신양의 처가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박신양의 아내 백혜진 씨는 백 전 회장의 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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