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터빈 제조기업 유니슨이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에 참가해 육상·해상풍력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알린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SEP 2026은 오는 10월 28~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유니슨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유니슨의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과 발전사업 전반의 역량, 해상풍력 분야로의 사업 확대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984년 설립된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제조와 발전단지 조성 경험을 쌓아온 국내 풍력기업이다. 2005년 경북 영덕에 국내 최초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듬해에는 강원도에 당시 국내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를 구축했다.
육상풍력 분야의 누적 공급 실적은 회사 집계 기준 660메가와트(MW) 규모다. 유니슨은 이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운영·유지보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10MW급 터빈 실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해상풍력 생산 기반 확충에도 나섰다. 유니슨은 명운산업개발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터빈 기술개발과 연간 1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생산공장 구축을 추진 중이다. 육상풍력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해상풍력으로 넓히며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육상풍력단지의 발전기를 교체하거나 성능을 높이는 리파워링과 자체 발전사업 개발도 사업 확대 방향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