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파이온코퍼레이션이 온라인 투자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에 '브이캣 GEO 에이전트'를 적용한 결과, 새로 발행한 페이지의 검색 노출이 기존 콘텐츠 페이지 대비 10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클릭 수는 9배, 구글 'AI 개요' 등 생성형 AI 지면 노출은 3.7배로 집계됐다.
GEO는 챗GPT와 구글 AI 개요 등 생성형 AI 답변에 브랜드와 콘텐츠가 인용되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이다. 파이온은 사이트 진단과 구조 정비, 검색 수요 분석, 콘텐츠 생성·발행, 성과 측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브이캣 GEO 에이전트는 사이트를 72개 항목으로 진단한 뒤 AI가 콘텐츠를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기존 사이트의 대규모 코드 수정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콘텐츠 제작에는 템플릿과 데이터를 활용해 페이지를 생성하는 프로그래매틱 SEO 방식을 사용한다.
이용자가 AI에 질문할 만한 내용을 설계하고, AI가 답변 과정에서 추가로 검색하는 세부 주제를 분석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용어 설명과 비교, 가격, 후기 등 질문에 맞는 페이지를 만들고 메타데이터와 구조화 데이터,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적용해 검색엔진 색인을 지원한다.
삼쩜삼캠퍼스에는 주식 용어와 투자 관련 검색 수요를 분석해 콘텐츠를 생성·발행하는 방식으로 적용했다. 파이온은 해당 페이지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가 강의 페이지를 살펴본 뒤 회원가입과 결제까지 진행한 사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적용 후에는 대시보드에서 구글·네이버 AI 검색과 챗GPT 등 주요 지면의 브랜드·콘텐츠 노출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 콘텐츠가 필요한 주제와 개선 영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찬석 파이온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이 AI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브이캣 GEO 에이전트를 기본 인프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