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D·EDTH, 서울서 '코리안 디펜스 테크 해커톤 2026' 개최

이유미 기자
2026.10.08 19:02
사진제공=D4D

디펜스 테크 커뮤니티 'D4D'(Deploy for Defense, 대표 최강근)와 EDTH(유럽 디펜스 테크 해커톤)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리안 디펜스 테크 해커톤 2026(Korean Defense Tech Hackathon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 엔지니어, 연구자, 스타트업, 현역 군인 등 약 250명이 참여해 국방·안보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프로토타입을 24시간 동안 개발하는 해커톤이다. 국방 전문성과 민간의 기술 역량을 연결해 아이디어를 넘어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해커톤 트랙은 △UAS·카운터-UAS △OSINT(오픈소스 인텔리전스) △공군 넥스트-젠 에어파워 △전술적 에지: 센서 퓨전 및 에지 AI,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공군이 직접 참가해 차세대 전투기 기술, 무장, 무인협업전투기(CCA) 관련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현장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협력사 및 기관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해 AWS, F4GE, 클리카(CLIKA), 누코드(NUCODE), 티로(TIRO) 등이다. AWS는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하며, 클리카와 누코드는 에지AI 및 센서 활용 기술 챌린지를 운영한다. 유럽의 EDTH와 벡토르 그룹(VEKTOR Group), 미국 오레곤 UAS 액셀러레이터(Oregon UAS Accelerator)가 글로벌 협력 기관으로 참가한다.

최강근 D4D 대표는 "민간에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뛰어난 인재가 있고, 국방 현장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군·빌더·기업·투자자·글로벌 파트너를 연계해 국방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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