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지난 3분기 매출 1조6207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1% 늘었고, 영업이익은 11.0%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5.3%에 달했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9조1420억원이었다. 사업 부문별 수주 잔고는 △AD&RH(에어로스페이스, 디펜스 & 로봇, 수소) 부문 9조5228억원 △RS(레일 & 시스템) 부문 19조310억원 △EP(에코 플랜트) 부문 588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3분기 RS 부문에서 대만 타오위안 브라운라인(3445억원), 싱가포르 LTA 전동차 유지보수(3103억원) 등을 수주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 수출 물량 지속 생산에 따라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며 "수출 다변화를 추진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