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최근 황보영 의과대학 교수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황 교수는 충남도 권역 지역사회건강조사 기관의 책임교수로서 '조사 기획 및 수행→품질관리→결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충남도와 도내 시·군 보건소와 협력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건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조사 수행 매뉴얼과 조사원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 조사가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기여했다. 이를 통해 공공보건 데이터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조사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조사 오류를 줄였으며, 표준화된 조사 지침과 품질관리 매뉴얼을 지역 상황에 맞게 구체화해 조사 수행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보건·AI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과 과학 기반 보건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