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경혈침치료ICT융합연구사업단(이하'사업단')이 최근 싱가포르 연구기관을 방문해 '2026 마이크로니들 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킥오프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혈침치료 ICT 융합기술 고도화와 국제 공동연구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단의 5차년도 연구 개시를 겸한 국제 교류 활동이기도 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싱가포르의 대표적 바이오 클러스터인 바이오폴리스 내 A*STAR Skin Research Labs를 방문해 광학 기반 의료기술과 첨단 바이오메디컬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기초연구 성과가 임상 및 산업 현장으로 연계되는 싱가포르의 연구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싱가포르 국립심장센터에서는 심혈관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첨단 바이오메디컬 측정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받고,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 중인 기술적 접근과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난양공과대학교 (NTU) 생명과학부 내에 2024년부터 개설·운영 중인 4년제 정규 중의학 학사과정과 대학 내 중의학 임상시설을 방문해 AI와 데이터 기반 연구 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교육·연구 체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나창수 동신대 사업단장은 "싱가포르의 선도적인 연구 정책과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국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이 추진 중인 첨단 경혈침치료 ICT 융합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성과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