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스타트업 지원·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공헌 확대

부산=노수윤 기자
2026.03.25 17:26

사회공헌활동 책임·신뢰 등 4대 핵심가치 중심 추진

캠코 CI./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스타트업 AI 혁신지원을 신설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확대한 '2026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책임(사회적 가치 창출) △신뢰(사회안전망 강화) △혁신(미래 성장) △상생(희망 나눔) 등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정비했다.

혁신 분야 사회공헌 사업으로 '스타트업 AI 키우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나라키움 청년 창업허브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AI 프로그램 구입을 지원해 미래 성장을 돕는다.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나라ON 사업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캠코 온리(溫-Renewal) 사업 등 업무 연계형 사업을 책임 분야 사업으로 추진한다.

신뢰 분야 사업으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돕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추진한다.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인 캠코브러리를 추가 설치하고 전국 45개소 캠코브러리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도 확대한다.

10주년을 맞은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상생 분야 사업도 펼친다. 캠코가 조성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꿈키우미 작은도서관'에 앞으로 4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올해 사회공헌은 업무와 연계한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AI 등 미래 산업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재편했다"며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5 동반성장 유공 표창 △2025 부산 교육 메세나탑 △'혁신도시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지방시대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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