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 체감형 '통합 돌봄' 사업 확대

완도(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22 10:46

8월부터 방문 목욕, 영양 음료 지원 등 3개 서비스 추진…군민이 체감하는 돌봄 체계 구축

완도형 통합 돌봄 통합 지원 회의./사진제공=완도군

전남광주 완도군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완도형 통합 돌봄 사업'을 다음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완도형 통합 돌봄 사업은 △가사·식사 지원과 병원 동행 △주거 환경 개선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 등 5개 사업이다.

새로 시행되는 사업은 △방문 목욕 △맞춤형 영양 음료 지원 △방문정서 지원 등 3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인 등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통합돌봄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소득수준 제한 없이 가능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완도군은 제공 기관 공모 및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해당 기관과 협약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개 읍면에 '돌봄 의료팀'을 신설해 보건, 의료, 요양, 사례 관리 대상자를 연계하는 '완도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김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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