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운영하는 창업 지원 공간 '배민스타트업스퀘어'의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한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와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혁신 창업 공간이다. 현재 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경기혁신센터를 포함한 14개 전문 지원기관이 법률·경영 교육과 투자자(VC) 연계 IR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푸드테크 △로보틱스 △커머스·마케팅 AX △핀테크 △환경·에너지 △바이오·의료 △소셜벤처 등이며 30개사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오픈스페이스 및 독립스페이스 형태의 업무 공간이 제공된다. 임대료와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 월 관리비는 좌석당 6만9500원 수준이다. 최초 입주 기간은 2년으로, 성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혁신센터는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비롯해 IR, 데모데이, 팁스(TIPS) 컨설팅 등 투자 유치를 밀착 지원한다. 협력 기관인 KOC는 딥테크 분야 사업 협력과 경영 코칭을, 드레이퍼(Draper)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배민스타트업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내달 23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입주는 11월 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