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가 반도체 연구소 대전 구축' 국회 토론회 개최

대전=허재구 기자
2026.09.22 14:44

반도체 R&D·실증 허브 구축방안 모색

대전시가 22일 개최한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대전 구축'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22일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대전 구축'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및 실증 거점을 과학도시 대전에 구축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대전 구축'을 주제로 박범계·박용갑·박정현·장종태·장철민·조승래·황정아 등 지역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시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부, 연구기관, 학계, 대학, 기업 등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메가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단장, 최성율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권석준 성균관대 부학장, 김학진 넥스틴 부사장, 진병주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김동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이 토론회를 갖고 구체적인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앞서 지난 7월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국가 반도체 연구소 대전 구축'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며 "시는 이번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연구소의 필요성과 대전 입지의 당위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정부·국회·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반도체 연구 거점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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