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9일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에서 숨은 한글 찾기와 한글 작품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이달 중 거리공연과 아침 체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플플은 9일 오후 1시부터 '한글놀이터'를 운영한다. 공간에 숨겨진 'ㅎ·ㄱ·ㅍ·ㅍ' 글자를 찾는 행사와 훈민정음 자석 칠하기, 자개 이름표 책갈피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각각 선착순 10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리버뷰 라운지에는 한글·한강 관련 도서를 읽는 책 쉼터를 마련하고 3층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집으로…', 'YMCA 야구단', '오세암' 등 한국 영화 4편을 차례로 상영한다. 저녁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드론라이트쇼 '조선 판타지'가 열린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10일과 17일 피아노·기타·국악 등의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18일과 25일 오전에는 현장 접수 방식의 '쉬엄쉬엄 모닝 광진교'가 열린다. 오는 24일에는 사전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요가소년'과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도 진행된다.
한강플플은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광진교 8번가는 이달까지 화~목·일요일 오후 9시,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