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한·일 학술교류를 동반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양대 치위생학과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맞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위생학과는 그동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2차례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최근 6년 연속 응시생 전원 합격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개설 이래 총 13번의 '100% 합격'을 기록했다.
기념식에는 양송이 학과장을 비롯해 송은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장 등이 참석했다. 학과 발전상을 담은 영상 시청과 미래 비전 선포, 졸업생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일본 히로시마대 교수진 초청 특강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가쿠 마사토 교수와 나이토 마리코 교수는 각각 '치아 자가이식'과 '일본의 치과위생사 교육 및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국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송이 건양대 치위생학과장은 "국시 수석 배출과 100% 합격이라는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헌신이 맞물린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역량 강화,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