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위 넘어 세계로"…부경대 38명 '글로벌 상위 2% 연구자' 선정

이민호 기자
2026.11.03 11:52
대학본부와 한어울터 분수 전경./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학교는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6년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총 38명의 교내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2명에서 6명 늘었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글로벌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논문 피인용 수 등 학문적 영향력을 종합 분석해 매년 선정한다.

평가는 '생애업적'(Career-long)과 한 해를 기준으로 하는 '단일연도'(Single-year) 두 부문으로 나뉜다. 부경대는 생애업적 부문에 정완영, 최재수 교수 등 20명이, 단일연도(2025년 기준) 부문에는 34명이 각각 선정됐다. 두 부문 모두에 중복 선정된 연구자는 16명이다.

이번 성과와 더불어 부경대는 지역 내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8월 대학알리미 정보공시(2025년 기준)에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 부문 부산 지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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