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거 특별위원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등 활동 시한이 종료된 특위들의 활동기간 연장이 사실상 무산됐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6월30일 시한이 종료되는) 특위는 일단 다 종결시키고 필요한 것만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특위 연장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특위가 연장될 게 많은데 동북아특위와 같이 필요한 것은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서민주거특위는 뉴스테이법(임대주택법 개정안)과 연결돼 있는데 뉴스테이법을 언제 통과시켜줄 지 모르는 상황에서 연장해주기도 그렇고 해서 필요한 것만 가동시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주거특위는 부동산 3법을 처리하는 대신 전월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월 꾸려졌다. 동북아특위는 일본 역사왜곡,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