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체포영장'을 언급한 것은 우리 국민 나포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국인 활동가가 포함된 민간인 선박을 이스라엘이 나포한 데 대해 "우리 국민을 잡아갔으니까 하는 이야기"라며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가자지구 구호선단 측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에 따르면 한국인 활동가 김동현씨가 탑승한 구호선단 '키리아코스 엑스'호가 지난 18일 오후에 이스라엘 측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가 탑승한 선박 '리나 알 나불시'호도 이날 이스라엘 측에 나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나포 사실을 언급하면서 "우리도 (네타냐후의 총리의 체포영장 발부를) 판단해 보자"라며 "원칙대로 해달라. 너무 많이 인내했다"고 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네타냐후에 대해 전쟁 범죄 및 반인도범죄 혐의와 관련 책임이 있다고 보고 체포영장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