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군, F-16 야간비행 중 조종사 비상탈출…연료계통 문제 추정

조성준 기자
2026.02.25 20:29

[the300]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참의장이 탑승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3일 오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은 이 기사와 무관함./사진=뉴스1.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조종사가 야간비행 훈련 도중 비상탈출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사는 탈출 전 '연료계통'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공군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 비행장에서 F-16C(단좌) 전투기의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기는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 지역에서 오후 7시31분쯤 추락했다. 조종사는 항공기 내 연료계통 쪽에 문제를 호소한 뒤 비상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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