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올해 연합연습 기간에 야외기동훈련 22건 시행

정한결 기자
2026.02.27 13:19

[the300]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과 라이언 도날드 주한미군사 공보실장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2026 자유의방패(FS) 연습 계획 관련 공동브리핑을 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2.25. /사진=

한국과 미국이 올해 상반기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기간 22건의 야외실기동훈련(FTX)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합참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 실시 예정인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한미 간 긴밀하게 협의했고 연합도하훈련 등 22건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합 야외기동훈련 22건 중 중대급은 6건, 대대급은 10건, 여단급은 6건"이라며 "최초 계획부터 협의한 건수가 22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미는 지난 25일 공동브리핑을 열고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월 9일부터 19일까지 FS 연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이다. 총 1만8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한미는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FS 기간 외에도 연중 분산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합참 관계자는 "연중 많은 야외기동훈련을 분산시켜 우리가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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