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영내서 부사관 숨진 채 발견…"사망 경위 확인 중"

조성준 기자
2026.04.08 14:20

[the300]

국방부 깃발. 2021.6.4 ⓒ 뉴스1 이승배 기자

국방부 영내에서 부사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국방부는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부사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군인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근무하는 상사로 일과 시간 중 영내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타살 혐의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영내에서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유가족 지원과 필요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다시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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