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과 관련해 "보수도 없이 시간을 내고 자비를 지출해가며 대한민국 문화 수출을 위해 애쓰고 계신데 합당한 예우를 해 드리지 못해 못내 안타깝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과 대한민국의 문화·역사가 박 위원장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할 것"이라며 "염치 없지만 섭섭함이 있더라도 잊으시고 K(케이)-팝과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펼칠 수 있도록 조금 더 뛰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박 위원장을) 칭찬하고 격려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게재한 기사에는 박 위원장이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참고인이 아닌 위증죄로 고발당할 수 있는 증인 출석을 자처했다고 밝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K-팝과 K-컬처 도약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하고 있는 자신의 진정성이 의심받는 것이 싫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