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근심을 해결합니다"…국힘, 민생플랫폼 '당근위' 10월 첫 가동

박상곤 기자
2026.10.08 11:02

[the30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02. ks@newsis.com /사진=김근수

국민의힘이 민생 현안을 발굴하고 현장점검부터 입법,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당근위원회'를 8일 공식 출범시켰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9명, 위원 35명 등 총 45명의 당근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달 중순에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신의 근심을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당근위원회는 국민의 생활 속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에는 강선영·김민전·안상훈·이달희·이상휘·이소희·조지연·최수진 의원과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앞서 임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근위원회에 대해 "국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으로 연결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라며 "당근위원회를 국민과 국민의힘을 직접 연결하는 민생 정책 플랫폼이자 새로운 민생 정치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갑·성북구을·관악구갑 등 사고당협 8곳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앞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갑 이필형 △서울 성북구을 이진수 △서울 관악구갑 하종대 △인천 서구을 신성영 △경기 남양주시을 김희성 △경기 안성시 김의범 △충북 충주시·서원구 윤희근 △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이인숙 등 8곳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경선이 완료되지 않은 경기 용인시갑의 경우, 이날 오후 5시까지 양향자 후보와 윤재복 후보 간 결선투표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일까지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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