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친언니, 동생에게 받은 30억 아파트 압류됐다 해제…무슨 일

이은 기자
2026.01.30 21:24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 씨의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됐다. /사진=뉴시스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씨의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친언니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에 가끔 들어 오는데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김희원씨가 보유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모닝빌 한남 전용면적 208.14㎡(68평) 1세대를 지난달 29일에 압류했다가 이달 19일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압류 사유는 건강보험료 체납이다.

앞서 김태희는 2006년 이 아파트를 9억8000만원에 매입해 2016년 언니 김희원씨에게 증여했다. 현재 해당 세대와 같은 전용면적 매물 호가는 30억원 이상이다.

김태희는 2010년부터 9년간 언니 김희원씨가 운영한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에 속해 활동했다. 김희원씨는 김태희가 소속사를 옮긴 뒤 2019년 8월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바꿨다. 사업 목적에서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빼고, 해외부동산 투자·개발업을 넣었다. 루아에셋은 김태희가 2018년 8월 약 42억원에 사들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 등기돼 있다. 김태희 법인 제이엔젤코퍼레이션의 주소지도 같은 곳이다.

김태희는 2017년 5년간 공개 열애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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