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13시간째 진화 중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62%로 마을 주민 32명이 대피한 상태다.
산림청은 전날 오후 9시 14분께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37대, 차량 36대, 인력 186명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불로 22일 오전 4시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려 주민 32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산불 영향 구역은 45㏊이며 화선 길이는 2.77㎞, 진화 완료는 1.71㎞다.
산불 현장에는 평균풍속 6.9㎧, 순간풍속 11.8㎧의 강풍이 불고,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기상 여건과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산불 대응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