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구조 도운 30대 남성, 9일째 행방불명…경찰 수색

민수정 기자
2026.04.29 08:38
지난 1월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사진=뉴스1.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피해자 구조를 도운 30대 남성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 중이다. A씨는 9일째 실종 상태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 실종 신고를 가족들로부터 지난 25일 접수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A씨가 지난 20일 자택을 나선 후 9일째 되는 이날까지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2022년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피해자 구조를 도운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트라우마와 우울 증세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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