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한 철도 건널목에서 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경의중앙선 임진강역과 운천역 사이 마정2건널목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와 열차 일부가 파손됐으나 A씨를 비롯한 승용차 탑승자 4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도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들은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했다.
사고 열차가 해당 구간 마지막 운행 열차인 덕에 후속 열차 지연 등 불편 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열차 통행을 위해 차단기가 내려간 상태에서 A씨가 차단기 옆 공간으로 건널목을 통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