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성인대 인근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금강산 성인대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약 40m 아래로 떨어진 A씨를 발견해 헬기로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성인대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인대는 신선대로도 불리는 곳으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과 탐방객들이 찾는 명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