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 인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 일원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설악산국립공원 특수구조대와 119구조대는 현장으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A씨의 상태 파악과 사고 원인, 정확한 추락 위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A씨는 울산바위 암벽등반 코스 중 하나인 '요반길' 구간을 등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강원 고성군 토성면 성인대 인근에서도 70대 남성이 사진을 찍던 중 40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성인대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