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말실수로 논란을 자초하는 스타' 투표 순위에 박위, 백종원, 전현무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입만 열면 말실수로 논란을 자초하는 스타는?'이라는 주제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유튜버 박위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박위는 총투표수 2만9962표 중 4961표(17%)를 받으며 1위가 됐다. 전신마비 유튜버인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장애와 일상에 관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해 왔다.
박위는 최근 KTX에서 휠체어 낙상 사고를 당한 뒤 CCTV 영상과 함께 자신을 도우려던 사회복무요원을 공개 저격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으나 비난 여론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기독교 방송에 출연 중인 아내 송지은에게도 불똥이 튀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2위는 4960표(17%)를 받은 사업가 백종원이 차지했다. 백종원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등 다양한 요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았으나 더본코리아의 사업과 관련해 여러 논란이 이어지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회사 경영에 집중하며 사업가로서 활동을 이어간 백종원은 올해 6월부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3위는 3764표(13%)를 받은 방송인 전현무다. 수많은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해온 전현무는 과거 디즈니+ '운명전쟁49'에서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비판받았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과정에서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사과 이후 '전현무계획' '디스이즈 현무로드' 등 여행과 맛집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입만 열면 말실수로 논란을 자초하는 스타' 투표에서는 박위, 백종원, 전현무 외에도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배우 한소희, 그룹 뉴진스의 민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안84는 방송에서의 여과 없는 발언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이다.
배우 한소희는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인터뷰 도중 팬과 취재진들을 향해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지적받았다.
뉴진스 민지는 과거 칼국수를 모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일부 악플러들에게 트집이 잡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