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송성문과 PS 격돌하나? 애틀랜타, 휴스턴 4-2 꺾고 NL 동부지구 우승 확정 [ATL 리뷰]

OSEN 제공
2026.09.21 06:5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2로 꺾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김하성은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6회초 알비스의 적시타와 야스트렘스키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OSEN=조은혜 기자] 김하성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애틀랜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과의 원정 3연전을 쓸어담고 3연승을 질주한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92승64패를 만든 애틀랜타는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마틴 페레즈가 선발 등판한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지명타자) 맷 올슨(1루수)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듀본 마우리시오(3루수) 아지 알비스(2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브루어 히클렌(우익수) 김하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휴스턴은 제레미 페냐(유격수) 요르단 알바레스(좌익수) 아이작 파레데스(3루수) 호세 알튜베(지명타자) 야이너 디아즈(포수) 크리스티안 워커(1루수) 캠 스미스(우익수) 닉 앨런(2루수) 브라이스 매튜스(중견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고, 선발투수로 헌터 브라운이 나섰다.

휴스턴이 4회말 알튜베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하지만 애틀랜타가 6회초에만 4점을 몰아내고 역전에 성공했다. 해리스가 볼넷, 듀본이 2루타로 출루한 무사 2·3루의 찬스에서 알비스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계속된 주자 1·3루에서 야스트렘스키의 스리런이 터지며 애틀랜타가 4-1로 점수를 뒤집었다.

휴스턴은 8회말 레이 커 상대 디아즈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9회말 딜런 도드가 앨런과 매튜스, 페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KKK로 경기를 끝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애틀랜타는 정규시즌 마지막 6경기를 포스트시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3번 시드가 된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카고 컵스 또는 지구 라이벌 필라델피아 필리스 중 한 팀과 맞붙을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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