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역전패 KIA 스윕 모면할까...삼진만 6개 침묵 호령존 벤치대기, 박정우 중견수 [오!쎈 광주]

OSEN 제공
2026.10.01 15:54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호령이 제외되고 박정우가 리드오프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틀 연속 역전패로 스윕 위기에 몰린 KIA는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리며 황동하를 뒤에 대기시켰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중견수 김호령이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박정우(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지명타자)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하주석(유격수) 김태군(포수) 박민(3루수)이 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중견수 김호령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KT와 앞선 2경기에서 모두 선발출전했으나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만 6개를 당하며 타선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은 호령존 수비에 신뢰를 보내면서도 득점력 강화를 위해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박정우가 리드오프로 나서면서 중견수를 맡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도영은 3루 수비를 하지 않고 지명타자로 나선다. 대신 박민이 3루수로 출전한다.

KIA는 이틀연속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이 컸다. 3위 LG도 이틀연속 패했기에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번번히 놓쳤다. 2경기차를 유지하고 있다.

KIA는 이날 스윕패 위기에 몰려있다. 197승 선발 양현종이 등판해 연패탈출에 나선다. 필승조가 3연투가 걸려있어 최대한 이닝먹방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황동하가 뒤를 받친다.

이범호 감독은 "호령이가 공격적으로 치려다보니 삼진이 많다. 타격컨디션이 좋지 않다. 정우는 어제 무안타였지만 정타로 많이 만들었다"며 "2경기에 불펜소모로 인해 대부분 못나간다. 안던진 투수들이 나선다. 현종이가 최대한 던져주고 황동하를 뒤에 대기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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