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도마와 마루운동에서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네 종목 합계 52.966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종합 2위는 임수민, 3위는 현진주가 차지했으며 여서정은 오는 9일 종목별 결승에 출전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OSEN=서정환 기자] 아시안게임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24, 제천시청)이 전국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최정상의 기량을 뽐냈다.
여서정은 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기계체조 개인종합에서 합계 52.966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이날 도마에서 14.533점, 이단평행봉에서 12.733점, 평균대에서 12.600점, 마루운동에서 13.100점을 기록했다. 네 종목에서 총 52.966점을 획득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여서정은 특히 주 종목인 도마에서 14.533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마루운동에서도 13.10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등 네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개인종합 2위는 같은 제천시청 소속 임수민(50.800점)이 차지했고, 3위에는 제주삼다수 소속 현진주(50.767점)가 이름을 올렸다.
여서정은 앞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여서정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개인종합 금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한번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서정은 오는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에도 주종목 도마 등에 출전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