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6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32강에서 폴리나 부흐로바를 2-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36분 만에 승리를 확정하며 시즌 전적 58전 57승 1패, 승률 98.28%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덴마크의 라인 크리스토퍼슨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가뿐하게 덴마크 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시즌 전적은 58전 57승 1패, 승률은 98.28%까지 올랐다.
안세영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6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슈퍼 750)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부흐로바(세계 41위)를 2-0(21-13, 21-11)으로 완파했다. 승리까지 걸린 시간은 36분에 불과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2-2로 맞선 상황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가 3점 차로 추격한 게임 중반에도 역시 4점을 연거푸 따냈다. 기세가 오른 2게임에서도 안세영은 11-4, 16-7 등 일찌감치 격차를 벌려간 끝에 승리를 확정했다.
안세영은 덴마크의 라인 크리스토퍼슨(세계 12위)과 대회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상대 제일 위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 덴마크 오픈과 20일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오픈까지 유럽 2연전에 나서 모두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