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키움증권에 대해 거래대금 하락으로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10.9%(5만원)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1.3배(3개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 16.9%, 자기자본비용 12.8%)를 적용했다"며 "올해 3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3278억원(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전분기 대비 51.8% 감소)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윤 연구원은 "다만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던 트레이딩(자기매매) 손익 중심으로 감소가 예상된다"며 "9월 23일까지 3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은 76조3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44.8% 증가, 전분기 대비 35.4% 감소)으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감소가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 M/S(시장점유율) 1위는 유지하나 분기 ETF 거래대금이 23조1000억원(전분기 대비 17.5% 감소)으로 줄어 관련 운용수익도 전분기 대비 축소가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