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와 오는 9일 휴장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14포인트(0.6%) 내린 6899.25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대기심리와 주 후반 휴장 경계심리가 중첩되면서 증시 상단은 제한된 채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듯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5187억원과 16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6684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 중 금속, 운송장비·부품, 전기·전자, 제조 등이 1% 이상 하락 중이다. 반면,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는 1% 이상 상승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2% 이상 하락 중이다. SK스퀘어, 현대차, 삼성생명 등은 1%대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강보합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6포인트(0.38%) 내린 916.3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3억원과 102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1157억원 순매수다.
코스닥 업종 중 비금속과 운송은 1% 이상 하락세다. 기계·장비, 금융, 출판·매체 등은 약보합세다. 오락·문화는 2% 이상 상승 중이고, 제약과 일반서비스는 1% 이상 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티에스이와 테스는 4% 이상 내림세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는 2%대 하락 중이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2%대 상승 중이고, 알테오젠은 1% 이상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