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유한양행에 대해 목표주가 산출 방식을 SOTP(사업부문별 가치 합산)로 바꾸면서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31.3%(5만원)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6126억원(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 영업이익은 332억원(50.8% 증가, 영업이익률 5.4%)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6082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라즈클루즈+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3분기 순매출은 3억2000만달러(62.3% 증가)를 기록하고 라즈클루즈 로열티는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9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여기에 자회사 애드파마의 개량신약 로열티 20억원이 추가돼 연결 기준 로열티 수익은 111억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목표주가 산출방식은 SOTP로 전환해 제약/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가치는 2조6000억원, 라즈클루즈 로열티 가치는 4조원, YH35324 신약가치 5760억원 등을 합산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