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년 연속 흑자…'나이트 크로우2'로 해외 시장 공략 가속

이정현 기자
2026.02.11 16:19

위메이드가 지난해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약 7118억원) 대비 1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80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 여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올해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차기 대작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내년에는 트리플 A급 신작으로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나이트 크로우2'부터 이를 본격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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