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 담는다" SKB,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34편 B tv 선봬

구자윤 기자
2026.08.20 09:00
B 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집관/사진 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34편을 B tv에서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일부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유료 상영작 구매 금액은 B캐시로 돌려준다.

SK브로드밴드는 21일부터 26일까지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조망하고 신진 창작자를 발굴해 온 국제영화제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2023년부터 매회 영화제를 후원하고 상영작을 B tv 특집관으로 편성해왔다.

올해 특집관에서는 국내외 상영작 34편을 만날 수 있다.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에어기타 대회에 도전하는 아가트를 그린 아폴린 앙드레이 감독의 '레이디 아틸라', 제3국에서 태어난 소녀가 탈북민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장주선 감독의 '의주의 언어' 등이 대표작이다.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편지를 전하기 위해 팬 사인회 티켓을 구하는 혜진의 분투를 그린 양도혜 감독의 'To YOU(;너에게)'도 특집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2일에는 작품 5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To YOU(;너에게)'를 비롯해 '하와이에는 공룡이 산다', '창신동 마트', '레이디 아틸라', '웰컴 투 셋'을 이날 하루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료 상영작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00%를 B 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B캐시로 적립해준다. 구매 편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도서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9일 B world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담당은 "다양한 시선의 이야기가 계속 만들어지려면 그 작품을 찾는 관객이 있어야 한다"며 "영화제 후원과 특집관 운영을 통해 작품과 관객이 만나는 접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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