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팝업스토어에 8000명 몰렸다…방문객 72%가 2030

구자윤 기자
2026.11.03 11:25
캐논코리아 체험형 팝업 ‘캐논 사진 한방당’ 현장/사진 제공=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가 서울 종로구에서 운영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캐논 사진 한방당'에 열흘간 약 80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72%는 20~30대로 나타났다.

캐논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운영한 '캐논 사진 한방당'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방문객이 자신의 촬영 취향을 알아보고 이에 맞는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방 진료 과정을 본뜬 '사진 체질' 콘셉트를 적용해 카메라 입문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시력 검사', '순발력 검사' 등 촬영 미션을 수행하고 '사물인', '인상인', '찰나인', '풍경인' 등 네 가지 체험 공간에서 카메라와 렌즈를 직접 사용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 기간 약 8000장의 사진이 출력됐다.

신제품 'EOS R8 Mark II'는 방문객 설문조사에서 방문 목적 1위(41%)를 차지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됐다. 제품 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 응답자의 84%는 행사 이후 카메라 구매·교체 의향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캐논코리아는 서촌과 광화문 일대에서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하는 캐논아카데미 클래스도 운영했다. '서촌 산책', '광화문 라이드', '서울의 밤' 등 3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신제품의 촬영 기능을 체험하도록 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사진과 카메라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작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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