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 엔비디아 8거래일만에↑

정이슬 MTN PD
2026.08.26 12:47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하락과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나스닥이 2주 만에 최대 오름폭을 기록하며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로봇 및 드론용 엣지 컴퓨터를 발표하며 반등했고, AMD와 모더나 등 주요 기업들도 긍정적인 평가 속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반면 딕 스포팅 굿즈는 실적 쇼크로 폭락했으며,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발언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 유가·금리 급락에 나스닥 반등

호르무즈 임시 항로 협의 소식에 유가 3% 급락, 재무부 바이백 효과에 10년물 금리도 8bp 하락하며 나스닥이 2주 만의 최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CB 소비자신뢰지수가 7개월 만에 최저를 찍는 등 경기 지표도 금리 진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빅쇼트 투자자 모세스는 "지금 가장 중요한 자산은 엔비디아와 10년물 금리"라며, 둘이 동시에 우호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시장 최상의 시나리오라 진단했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D-1

오늘 밤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컨센서스는 매출 923억 달러·EPS 2.09달러, 위스퍼 넘버는 2.12달러입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ACIE 고객군 성장률(149%)이 하이퍼스케일러(83%)를 실제로 압도하며 소수 고객 의존도가 낮아지는지 여부입니다. AMD(상관계수 0.75)·마벨·마이크론·버티브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이 동조화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

▶ Hot Chips발 반도체 반등

핫칩스 2026에서 엔비디아(+2.2%)가 로봇·드론용 엣지 컴퓨터를 발표하고 AMD(+4.9%)가 레이먼드 제임스 강력 매수 상향을 받으며 반도체 밸류체인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오픈AI는 자체 칩 '할라피뇨'가 전력 효율·응답 속도에서 GB300을 앞섰다고 발표하며 엔비디아 의존도 축소 전략이 실제 제품 적용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렸습니다.

▶ 스페이스X 138조 스타베이스 착공

스페이스X가 맨해튼 8배 규모의 루이지애나 스타십 기지 건설을 발표하며 2.2% 올랐습니다. 앤스로픽은 IPO를 앞두고 TAM을 30조 달러 이상으로 제시해 스페이스X(28.5조 달러)를 뛰어넘었으며, 9~10월 상장과 기업 가치 2조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0:00

▶ 모더나 14% 추가 급등·딕 스포팅 굿즈 30% 폭락

모더나가 울프리서치 상향과 최대 매출 92억 달러 평가에 14% 추가 급등했습니다. 딕 스포팅 굿즈는 풋락커 동일점포 역성장(-3.6%)과 실적 쇼크로 30% 폭락하며 스포츠 소비 전반의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클래리티법 지지 발언에 78,000달러선까지 급등하며 8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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