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상황 점검한 정부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 제공 방안 마련"

세종=정현수 기자
2026.10.08 09:43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이 8일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재정경제부

정부가 3대 핵심 사회정책 중 하나인 일자리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재정경제부는 권대영 1차관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3대 핵심 사회정책으로 분류된 일자리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업자수는 18만4000명 증가하며 고용 지표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취업자수 증가폭도 3개월 연속 확대됐다. 그러나 청년·제조·건설 등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근로 의지와 역량을 가진 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의 상황도 계속 점검하면서 부문별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권대영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통해 기존 '청년뉴딜 추진방안',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등 주요 일자리 대책의 집행 및 준비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국민들이 체감하는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전 부처의 역량을 집결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창준 차관은 "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인 만큼 정부 일자리 사업을 점검하고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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