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제원 아들' 노엘, 1000억 건물주?...의혹에 내놓은 대답

마아라 기자
2026.09.21 10:43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1000억원대 건물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노엘 인스타그램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1000억 건물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엘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편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 중 한 시청자가 "200억 탈세 왜 했냐"고 묻자 노엘은 "저 200억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노엘은 "나무위키 가서 누가 그것 좀 지워달라. 내가 건물 1000억 원짜리가 있다고 돼 있는데, 1000억원 있으면 음악을 왜 하겠나. 제발 지워달라"며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내 노엘은 "뭐 그것도 나이스다. 그냥 재벌 하겠다. 있다고 치자"라며 유쾌하게 받아넘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마약 투약 의혹 제기에는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엘은 "대마 하세요?"라는 질문이 나오자 욕설을 내뱉었다. 노엘은 "와서 내 머리털 한번 뽑아봐라. 뭐가 나오나.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모발 검사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억울함을 피력했다.

최근 같은 소속사 인디고뮤직의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본명 김상민)이 대마 투약 혐의로 구속된 여파로 자신에게까지 불똥이 튀자 이에 강력히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0년생 노엘은 고(故)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이다. 그는 2017년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9년 음주운전 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2021년 무면허 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복역하는 등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다.

국회의원 재산 정보 공개에 따르면 노엘은 2018년 3월 19세이던 당시 재산 총액이 5500만원이었으나 2019년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할머니의 비상장 주식을 증여받은 뒤 매도, 재산이 2억340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후 일각에서는 그가 1000억원대 건물주라는 주장과 수백억원을 탈세했다는 의혹 등이 나왔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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