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33)이 사업가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류화영은 지난 23일 SNS(소셜미디어)에 "결혼식을 올린 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과 신혼여행 여정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엔 신부 화장을 받는 류화영과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그의 남편 모습이 담겼다. 건장한 체격의 류화영 남편이 잔뜩 긴장한 채 홀로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과 그를 향해 팔을 활짝 벌리며 다가가는 류화영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화영은 "사진과 영상 속 그날의 우리가 아직도 조금은 꿈같은데 신혼여행을 하며 하루하루를 함께 보내다 보니 '아, 정말 우리가 부부가 되었구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할 때도, 몸이 지치고 마음이 복잡해지는 순간에도 결국 서로를 보고 웃고 같이 해결해 나가는 우리"라며 "어떤 순간에도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라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날보다 둘이 함께 여행하며 부딪히고 극복하는 순간들 속에서 우리가 부부가 되어가고 있음을 더 깊이 느낀다"며 "평생 이렇게, 좋은 날도 어려운 날도 함께 지나가자"고 덧붙였다.
2010년 티아라로 데뷔한 류화영은 2012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3세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