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윈터(25·본명 김민정)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미국 댈러스 공연에 불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윈터가 최근 미국 마이애미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였으나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자 하는 의지로 공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연 이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윈터는 댈러스 공연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공연 직전까지 회복 상황을 지켜봤지만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소속사와 논의한 끝에 29일(현지시간) 열린 댈러스 공연에 불참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윈터 역시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며 "윈터가 건강을 회복해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현재 북미와 남미, 유럽 등 25개 지역을 도는 네 번째 월드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