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이 때렸냐"...결혼 앞두고 '멍든 눈' 김슬기 입 열었다

마아라 기자
2026.10.01 05:37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가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재혼 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멍이 든 얼굴을 공개해 걱정을 사자 이를 해명했다.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출연한 김슬기가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재혼 후 결혼식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멍이 든 눈을 공개해 걱정을 산 가운데 그 이유를 직접 해명했다.

지난달 30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눈탱이 밤탱이가 됐다. 남편한테 맞았냐는데 아니다. 화장실에서 넘어졌다"며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김슬기는 결혼식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한쪽 눈 주변이 보랏빛으로 멍든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일각에서는 멍이 든 이유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김슬기는 "남편 생일+결혼식 준비+아이들 케어로 해명(?)이 늦었다"며 "두 번째여도 결혼식 준비는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멍이 든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슬기는 "주말 저녁에 오빠는 소주, 저는 와인 한 병을 마셨고 오빠는 피곤했는지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며 "저는 씻으려고 화장실에 갔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바닥에 앉은 채 머리만 바닥에 처박혀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고개를 드니 피가 뚝뚝 떨어졌고 놀랄 새도 없이 거울 보고 후딱 지혈했다"며 "당시엔 눈썹 옆이 좀 찢어졌나 생각했고 피도 금방 멈춰서 바로 라이브 방송도 했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출신 김슬기가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재혼 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멍이 든 얼굴을 공개해 걱정을 샀다. /사진=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는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넘어졌다고 말하기 창피해 "눈썹 칼에 베였다"고 설명했다고. 하지만 다음 날 눈이 심하게 붓고 시퍼렇게 멍이 들면서 남편 역시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오빠가 바로 약 사다 줘서 열심히 발랐다"며 "남편이 같이 외출할 때마다 식은땀 흘린다. 명절에는 멍든 눈으로 청첩장도 드렸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저 금주한다. 술 이제 그만 먹겠다"고 덧붙이며 술을 마시고 생긴 해프닝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김슬기는 아이들과 함께 유현철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슬기는 "걱정해주신 분들, 저희 부부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걱정했다" "아니라면 다행이다" "다들 시작은 화장실에서 넘어졌다고 하던데" "너무 심한 관심 끌기 영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각각 ENA·SBS Plus '나는 SOLO' 10기,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 자녀를 둔 돌싱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재혼 3년 만에 오는 2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재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약 10개월간 대화를 하지 않고 실제로 이혼 상담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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