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딸 JYP행 가능성 언급 "박진영이라면 믿고 맡긴다"

김유진 기자
2026.10.03 00:46
선예가 막내딸의 끼를 언급하며 아이돌 데뷔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 시즌4' 캡처

선예가 세 딸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끼와 에너지가 많다는 셋째 딸의 JYP행 가능성을 유쾌하게 언급했다. 전현무가 "JYP 보내라"고 제안하자 선예는 "박진영이라면 얼마든지 믿고 맡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영된 MBN '전현무계획 시즌4' 14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선민, 선예, 손준호가 경상남도 맛집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삼겹살 수육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선예는 고기 취향을 묻는 대화에서 "저는 삼겹살의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며 "앞다릿살은 가끔 제육할 때 쓰지만 저는 제육도 기름진 삼겹살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5년 뒤 대학생 학부모가 되는 선예. /사진=MBN '전현무계획 시즌4' 캡처

이때 과거 원더걸스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힌 이선민은 선예의 현실적인 음식 취향에 놀라워했다.

이선민은 "선예 씨 입에서 앞다릿살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신선하다. 적응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가 이어졌다.

선예는 "딸이 셋이다. 14살, 11살, 8살"이라며 "첫째는 5년 있으면 성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원더걸스가 대학생 학부모가 된다"고 반응했다.

선예는 "원더걸스가 데뷔한 지 20년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미소를 지었다.

5년 뒤 대학생 학부모가 되는 선예. /사진=MBN '전현무계획 시즌4' 캡처

선예는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전현무가 "죽기 1분 전에 뭐 할 것 같냐"고 묻자 선예는 가족을 떠올렸다.

선예는 "가족들 얼굴 보고 손잡고 있을 것 같다"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얘기하지 않을까"라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선예는 세 딸의 각기 다른 성격도 소개했다.

선예는 "딸 셋의 성격이 다 다르다"며 "첫째는 조용하고 차분하다. 둘째는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이다. 셋째는 끼와 에너지가 많다"고 밝혔다.

셋째 딸의 끼 이야기에 전현무는 JYP엔터테인먼트를 언급했다.

전현무가 "JYP 보내라. 박진영 형은 본인 아이들과 비 딸들을 JYP 아이돌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예는 흔쾌히 "그러면 제 딸도 거기에 넣겠다. JYP라면 얼마든지 믿고 맡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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