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서울 남산이 보이는 모던한 새집을 공개하는 동시에 이혼 후에도 결혼 생활 당시 사용하던 가구를 그대로 쓰고 있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13회에서는 탁재훈, 김희철, 최진혁이 이동건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의 새로 이사한 집에 방문한 김희철은 낯익은 소파를 발견했다.
김희철은 "이 소파는 원래 있던 것 아니냐. 결혼했을 때부터 썼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실제 이동건은 결혼 당시 사용했던 소파와 테이블을 새집으로 가져와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
또 김희철은 "같이 살다가 헤어지면 물건들은 어떻게 정리하냐"고 궁금해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그게 네가 왜 궁금하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건은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동건은 "개인차가 있지 않겠냐"면서도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동건은 자신이 가구를 계속 쓰게 된 이유도 전했다.
이동건은 "나는 내가 집을 구하고 신혼 생활을 시작한 거라 그대로 내가 다 쓰고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추억이 생각난다고 다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같이 쓰던 침대 같은 건 어떻게 했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나는 모른다. 결혼한 기억이 없다"고 잡아떼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