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부친상...'슈돌' 손자 안고 웃음→기억 못 하는 모습 '먹먹'

마아라 기자
2026.10.06 14:50
방송인 이휘재가 6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방송인 이휘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휘재의 부친 이강일씨가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87세.

이휘재는 2023년 모친상을 치른 데 이어 3년 만에 부친상 비보를 전하게 됐다.

고인은 생전 아들과 함께 여러 방송에 모습을 비춘 바 있다.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 손주들을 만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2015년 건강 악화를 알린 이후 고인은 2017년 방송분에서는 손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이휘재를 눈물짓게 했다.

(위) 2013년 방송, (아래) 2017년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 이휘재 부친.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이휘재는 1992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했으며 '스펀지' '아내의 맛'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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