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연하와 결혼' 강균성 "혼전순결 못 지킨 적도…이번엔 지키고파"

박다영 기자
2026.10.14 10:38
그룹 노을 출신 방송인 강균성(45)이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룹 노을 출신 방송인 강균성(45)이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관리~? 놓치지 않을 거예요! '관리의 신'' 특집으로 강균성, 김영철, 박준금, 함은정이 출연한다.

강균성은 결혼 소식으로 축하를 받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예비 신부인 유하진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무려 9년 전 인연이 시작됐다고. 과거 몇 차례 밥을 먹으며 서로를 알아갔지만 14세라는 나이 차이를 의식해 부담을 느껴 연락을 멈췄다. 이후 SNS(소셜미디어)로 서로의 근황을 확인하는 정도로 9년이 흘렀다.

어느 날 강균성의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상대는 예비 신부였다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지난 2월 중순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강균성은 빠른 기간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전한다.

과거 '혼전순결의 아이콘'으로 알려졌던 강균성은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는 "과거 신념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시간도 있었다"며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나서 '이번만큼은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예비 신부 역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 가능했다고.

두 사람의 결혼식이 오후 7시인 이유도 공개된다. 강균성은 "결혼식 당일 너무 이른 시간부터 준비해 지치면 안 된다"며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저녁 예식을 선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혼식이 끝난 후 허니문 계획까지 공개한다.

프러포즈를 할 때는 40여년 간 쌓아온 기술을 총동원했다고. 그는 프러포즈 날 신부가 가장 아름다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프러포즈 현장을 마치 촬영장처럼 꾸며 예비 신부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올 수 있도록 속였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현장에 도착한 예비 신부에게 지인들을 총동원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균성은 결혼식에서도 깜짝 이벤트를 꿈꾸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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