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홈리스 상태" 니콜라스 케이지, 140억 말리부 집 무슨 일?

마아라 기자
입력 2026.11.05 10:47 수정 2026.11.05 10:48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현재 홈리스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현재 홈리스 상태"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NBC 뉴스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달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코믹콘 무대에 올라 근황을 전하던 중 "집이 없는 신세"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케이지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일부가 싱크홀에 휩쓸렸다며 "집에 일이 생겨 호텔을 전전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지는 2024년 1050만달러(약 140억원)에 말리부 해변 저택을 매입했다. 해당 저택은 지난 9월 진입로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깊이 약 7.6~9m, 폭 약 9m, 길이 약 18m 규모로 측정됐다. 싱크홀 발생 이유는 높은 파도와 조수에 따른 해안 침식으로 추측하고 있다.

당시 말리부시는 긴급재난을 선포하고 싱크홀 주변 주택 7채에 대해 출입 및 거주 금지 조치를 내렸다. 차량 진입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된 주택 24채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가 취해졌으며 해당 지역은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당국은 추후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케이지가 언제쯤 다시 자택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케이지는 올해 공개된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스파이더 누아르'에서 주인공 벤 라일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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